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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/08/28 화이트 롤 치즈빵

 

 

화이트 롤 치즈빵

 

 

 

 

하얀색에 롤치즈가 콕콕 박힌 빵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.

제과점 가서 눈에 띄면 반드시 하나는 집어오게 되는 하얀 빵^^

한 입에 쏙 쏙 들어가는 귀요미 사이즈에 짭조름한 치즈가 군데군데 들어있어

슴슴함에 짭짤함을 더한 먹을수록 매력적인 빵이지요.

 

식사빵으로도 좋고, 간식으로도 좋은 화이트 롤 치즈빵을 만들었어요.

 

지에라 미디 오븐 사이즈가 있기에 밀가루 양은 1kg!!

 

여유 있게 팬닝했으니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양은 밀가루만 1kg가 넘는다는 말이죠.

 

암튼 제가 빠르게 둥글리기 하고 과발효시키지 않을 만한 최대한의 작업량을 생각해서 만든 것이기에

미디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는 아닙니다. (미디 대박)

 

양 방향 팬 회전으로 골고루 빠르게 익혀주는 미디 오븐으로

베이커리에서 사온 듯한 화이트 롤 치즈빵을 단시간 안에 구웠습니다.

 

미디 기준 140도에서 10~12분

워낙에 색을 내는 빵이 아니기에 색이 날까 봐 들여다보고 있다 빵 겉으로 드러난 치즈가 약간

노르스르므해질 무렵 빼주었어요.

태닝 된 롤치즈도 맛있는데 말이죠.ㅎㅎ 오늘은 흰둥이 빵이기에..

 

제과도 빵도 잘 나오는 오븐이지만 코이가 빵을 좋아하다 보니 빵 만드는 비율이 높아지네요.

사실 사무실에 과자나 케이크 종류 만들어 두면 다들 맛 만 보는 수준인데, 빵들은 그렇지 않거든요.

 

수요가 많기 때문에 더 자주 만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, ㅎㅎㅎㅎ

 

롤치즈는 1kg 단위로 사야 하기에

조금씩 만들면 유통기한 지나버리기 일쑤였는데

미디가 있으니 한 번에 왕창 쓸 수 있어 좋네요^^

 

 

 

 

중간 발효 끝난 반죽들 이불을 걷어내니 빵실하게 부풀어 올랐네요.

롤치즈가 들어있어 둥글리기가 매끄럽지 않아요^^;

자꾸 나오려는 롤치즈들은 바닥으로 붙여 속으로 속으로 넣어 주었는데

생각해보니 낮은 온도로 굽는 빵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었을 텐데...

 

 

 

 

미디 오븐 안에서 2차 발효합니다.

트레이 사이즈는 600x400으로 데크 사이즈 트레이와 동일합니다.

총 3판 들어가니 한번 만드는 양 가늠되시죠?

 

 

 

 

(제과제빵 오븐 지에라 미디)



 

 

칸칸 가득 채운 빵들이 골고루 익어가는 중이랍니다.

롤치즈 색이 살짝 변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빼 주려고요.

빵 이름도 화이트 롤 치즈빵이니 최대한 하얀 얼굴 볼 수 있게 신경 씁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오븐 샷 마지막 촬영 후 밖으로 빼 줍니다.

트레이 위에 보이는 작은 네모는 자석입니다.

작지만 강하죠^^




오븐에서 나온 빵들은 쇼크를 준 뒤 식힘망에 식혀 줍니다.

삐죽 튀어나온 롤치즈들 보세요^^

제가 맛있게 먹으려고 아낌없이 넣어 주었답니다.

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!!!



 

 

군데군데 치즈 색이 올라온 게 보이시죠?!

 

베이커리 부럽지 않은 떼 샷!!

 

 

삐약삐약 병아리들 마냥 작고 귀여운 화이트 롤 치즈빵이지만

그리 작지 않아요. 분할을 50g씩 해서 그런지 만들어진 빵을 보는 직원들이

찐빵이냐?라고 하셨거든요.










바구니에 담아 한 입씩 크게 베어 물며 행복을 맛봅니다.

 

오븐에서 나온 따끈한 빵을 먹을 때의 행복을 아시는 분들은

홈베이킹을 선택하실 수밖에 없으시죠^^

 

아니면 빵 나오는 시간에 베이커리 앞에 대기하고 계시거나요~

 

 

 

삐약삐약 귀여운 화이트 롤 치즈빵

베이커리에서 사 온 것 같지만 코이가 만들었습니다.

하얘서 더 매력적인 빵입니다.